나는꽃 언제부터 이용했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, 사이트 생기기 전에 블로그에서부터 구매했으니 한 5~6년 됐나봐요.
제가 원래는 99 정도 사이즈여서 나는꽃 의류는 구매할 꿈도 못꿨습니다.
예전에 텐셀티였나 원단이 궁금해 한번 사봤는데 너무나 쫄티인 것..😂 그이후로는 나는꽃 옷은 살 생각도 안했어요.
주로 코스메틱, 주얼리, 잡화류를 구매했었는데..
최근 몇 년 사이에 사이즈가 77반 정도로 줄어서, 작년에 로엔 노카라코트 애쉬민트 구매해서 정말 잘 입고 다녔답니다.
로엔 노카라코트 하나 더 살 걸 하고 계속 후회했는데, 이번에 이 제품이 다시 나와서 딥카푸치노 색상으로 구매해봤어요.
크림색상이 정말 탐났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역시 딥카푸치노 색상을 더 잘 입게 될 것 같더라고요.
구매 전에 사이즈를 문의해봤는데 로엔보다 작을 것 같다고 하셔서, 지금 안맞으면 살 더 빼서 입겠다는 각오로 ㅋㅋㅋ
조금 전에 코트 도착해서 입어봤는데 다행히 잘 맞아요.
원단도 좋고 색깔도 예뻐서 이번 겨울에도 잘입고 다닐것 같아요~
카라 있는 코트는 저처럼 덩치 큰사람은 더 부해보이게 만들기도 하는데, 노카라라서 부담없이 입을 수 있을 것 같고, 제 키가 169인데 기장도 적당하고 좋아요~
제가 옷을 사면 후기 거의 안쓰는 사람인데 오늘 걸쳐보고 넘나 감동이어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.
살 더 열심히 빼서 나는꽃 22 SS 의류는 입을 수 있도록 해보려구요!
저처럼 덩치 큰 사람들도 입을 수 있는 옷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.😍
앞으로도 원단과 공임에 타협하지 않고 좋은 질의 만족도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보여드릴게요.
항상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나는꽃이 되겠습니다.
행복하고 좋은 일 가득한 오늘 되세요.
감사합니다. ♥